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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탐하다
by 도로시
현대로맨스1년 전 배신의 충격으로 투신자살을 하려던 하영 앞에 나타난 신비로운 그 남자, 최성운. 하영은 최성운 곁에 남아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아직 복수도 채 못 끝냈는데 하영한테 벌써 질려버린 최성운. “하영아, 너 나랑 만난 지 얼마나 됐지?” 하영은 가녀린 팔로 남자의 목을 감싸며 장난스레 답했다. “그건 왜 물어봐요? 설마 저한테 질리신 거예요? ” “깨끗하게 정리하고 해외로 가, 두 번 다시 연락하지 말고.” 미리 준비한 수표 한 장을 남기고 무정하게 떠난 최성운. 하지만 그들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검은 장미 줄까? 하얀 장미 줄까?
by 서연스럽다
현대로맨스찾아온 한영을 바라보고는 씨익 웃었다. 떨고 있는 한영과 반면 여유로운 표정을 지은 진우는 마시던 위스키를 원샷 하고는 일어섯다. " 그래 너가 나를 알아봤다 했지? " " 아니였으면? " "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우린 잘 지냈을까? " " 아니? 헛된 우정 같은거 바라지마 여우에게 우정이란 가증스러운 사치야 " 진우는 팔을 옆에 뻗더니 순식간에 손에 칼을 쥐게 했다. 목에 가져다 대고는 한영을 바라보며 말했다. " 안타깝군 "
남편 친구 유혹하기
by 애라
현대로맨스최연은 오랫동안 짝사랑한 남자와 결혼했지만 2년 동안 사랑받지 못하는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남편에게 내연녀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고 홧김에 술을 마신 뒤, 남편의 친구 주동욱과 격렬한 하룻밤을 보냈다. 그 뒤로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주동욱과 뜨거운 정사를 나누지만 연인으로 발전하기에는 또 상처를 받을까 두렵기만 하다. 그러다 남편 소국진의 첫사랑이자 최연의 사촌동생인 연미라가 귀국하며 주인공은 남편과의 이혼 생각을 더 굳히게 된다. 때맞춰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주동욱. 그리고 드러나는 주동욱의 가문과 연미라의 실체까지… 최연은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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