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것
“살려주세요, 200억 드릴게요!”
윤하영은 우연히 사람을 구하고 200억과 함께 민산그룹 대표님을 얻었다.
그런 그녀에게는 출생의 비밀이 있었다.
윤하영의 어머니는 딸을 낳고 얼마 안 돼 어느 날 갑자기 엄청난 핏자국을 남기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윤태웅은 혹시라도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 봐 와이프 실종 소식을 숨기는데… 이틈에 가정부로 있던 이연화가 윤태웅을 꼬셔 임신을 하게 되면서 윤하영을 버리고 자신이 낳을 딸을 당당하게 호적에 올리는데… 18년이 지난 지금, 그 윤하영이 찾아왔다.
“엄마, 저 엄마 딸 맞아요?” “어? 그…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