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인기
길들이거나, 길들여지거나
by 해울
현대로맨스#후회남주#능력여주 한때 한 남자를 사랑하는 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던 여자가 있었다. 임수연이 바로 그런 여자였다. 그녀는 남편 심유찬을 극진히 사랑해서 다른 여자를 찾으러 가느라 그녀를 눈밭에 버려두는 남편을, 난산으로 아이를 잃을 뻔할 때도 옆을 비운 남편을 한 번도 미워한 적이 없었다. 그를 위해 화려한 인플루언서인 신분도 버리고 결혼했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남편의 무심함과 시댁식구의 하대였다. “나는 더 이상 이렇게 살지 않을 거야. 더러워진 남자는 필요없어!” 이혼이라는 무덤에서 탈출한 임수연, 다시 결혼 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결혼 생활 중에는 투명인간 같던 임수연이 이혼한 뒤에는 달라보인다? 자꾸만 눈에 띄는 임수연, 왜 이럴까? 이 여자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차도남 심유찬은 심란하기만 하다…
예쁜 누나들이 날 너무 좋아함
by 블리스봇
액션&모험나에게는 경국지색의 일곱 누이가 있다. 일곱 누이 모두 남동생을 엄청 예뻐한다. 큰 누나 여선우, 선우 그룹의 대표! 둘째 누나 임청아, 신이 선택한 의사! 셋째 누나 유연아. 요염한 킬러! 넷째 누나 염정인, 미녀 기자! 다섯째 누나 최지율, 극 신비주의자! 여섯째 누나 송지수, 영화계의 여왕! 일곱째 누나 나지안, 비범한 신분! 15년 전에는 누나들이 날 돌봤다면 15년 후에는 내가 누나들을 지켜줄 것이다!
능력녀는 사랑을 원치 않는다
by 핑크커피
현대로맨스#능력여주 강성시, 기사 하나가 실검을 장악했다. "강성시 명망 높은 재벌 가문인 온가는 일찍이 장성한 자제들을 위해 혼인을 주선해…" 모두가 갑작스러운 소식에 큰 충격을 먹었고 곧이어 매스컴은 온가의 간택을 받은 그 영광의 주인공을 밝혀냈다. 하지만 사진 속, 까무잡잡하고 뚱뚱한 여자의 촌스러운 모습에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그녀에게 온가에 시집갈 자격이 없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그런데 웬걸, 그녀의 정체가 속속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네티즌들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LY의 숨겨진 대주주이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명 가수 나린, 게다가 미스터리한 레이싱 선수까지… 그녀의 가면이 하나씩 벗겨지기 시작하자 그 누구도 감히 이빈이 온가의 다섯 도련님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꺼내지 못했다.
무사가 되어 돌아온 소년
by 그로빙고릴라
판타지영맥이 없어 강력한 무사가 될 수 없었던 소년 신태한, 그런 그가 우연한 기회에 귀인을 만나 피의 계약을 맺고 연단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제련된 단약을 밥 먹듯이 먹으며 어마 무시한 무공을 수련하게 된다. “이제 슬슬 돈 좀 벌어 볼까…”
내 심장을 내줄지어니
by 울면
현대로맨스“내 남편 얼굴이 이렇게 잘 생겼는데 흉하다니?” “내 남편 저주하는 말을 한 마디라도 더 하면 당신들을 당장 죽여버릴 거야.” 전생에 서이현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었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였으며 그렇게 상황 파악도 하지 못한 채 언니 서아린 대신 박하준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다. 박하준의 아홉 번째 신부인 나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하준 씨, 하늘이 저에게 전생에 못다한 아쉬움을 채우라고 이렇게 다시 태어날 기회를 준 것 같아요. 이번 생에는 제가 하준 씨를 지켜줄게요.’
이혼한 아내가 알고 보니
by Yo거트
현대로맨스“가,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마!” 5년 전, 원수의 딸이라는 이유로 그토록 매정하게 쫓겨난 뒤, 고민서는 죽음의 문턱을 수도 없이 넘나들었다. 그리고 5년 후,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그녀의 화려한 반격이 시작된다.
10년만 수련하면 나도 무적이 돼
by 피치파이
액션&모험지구상에 현존하는 유일한 도사가 우연한 기회에 영적인 몸을 가지고 태어난 기재를 발견하고 강제로 그를 제자로 삼는다. 여자 친구는 그가 가서 청혼하길 기다리고 있었고, 집에서는 연로한 부모님과 어린 여동생이 그가 돈을 벌어 집을 부양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를 닦는다는 것은 하늘을 거스르는 일이다. 그러니 반드시 속세의 인연은 끊어내야 한다! 내가 죽기 전까지는 하산할 생각은 하지도 마라!”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봉아, 10년이 지났구나. 이제 속세에서는 누구도 너와 견줄 자가 없으니 이만 하산하거라.”
어메이징 닥터: 복수를 위한 귀환
by ONE
액션&모험15년 전, 그는 집안이 몰락하고 거리로 내몰려 거지가 되었다. 그러나 15년 후, 그는 전투의 신이 되어 돌아왔다. 복수를 위해서, 그리고 마음속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내가 너의 손을 잡았을 때, 그 순간 나는 온 세상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었어.”
미안한데 못 멈추겠어
by 박가람
다크로맨스17년 전, 여씨 가문의 진짜 상속녀는 병원에서 바뀌었고, 17년 후 부모님이 그녀를 되찾았다. 그러나 돌아온 진짜 상속녀에게 아버지는 무관심, 할머니는 냉대, 약혼자는 경멸을 보였다. “고씨 가문은 시골 출신 며느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회장은 그녀를 양녀로 삼으려 했고, 성적이 나쁘다는 핑계로 할머니는 친손녀를 게스트룸으로 내쫓았다. 약혼자는 가짜 상속녀인 자운이만이 자신의 반려자라며 그녀를 버렸다. 하지만 우도정은 개의치 않았다. 그 후, 뉴스 헤드라인에 우도정의 이름이 연일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비밀 1: 대학 입시 만점 신화의 주인공, 우도정! 비밀 2: 전설의 해커 ‘까마귀’, 그 정체는 우도정! 비밀 3: 천의명인 랭킹 1위, 우도정! 비밀 4: 진가 도련님의 마음을 울린 그녀, 우도정! 과거 우도정을 무시했던 자들은 하나같이 후회하며 그녀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진호연의 차가운 응징에 모두 문전박대를 당했다. 진호연: “내 아내는 오직 나만의 것.” 그렇게 말하며 다가간 그는 우도정에게 속삭였다. “여보의 숨겨진 정체가 이렇게 많다니, 앞으로 나를 지켜줘야겠어.” 그러나 우도정은 차갑게 대답했다. “진호연, 이제 그만해. 넌 나의 도움따위 필요 없잖아.”
남편의 산소호흡관, 내가 뽑았어
by Astraea
다크로맨스남편이 자기 첫사랑 때문에 내 앞에 이혼합의서를 들이댄 그날 밤, 나는 웃으면서 그가 건넨 펜을 받았다. “재산 전부 다 내놔. 그럼 바로 사인할게.” 역시 돈밖에 모른다며 비웃는 남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어차피 넌, 이제 24시간밖에 못 살아.” 그날 밤 그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됐다. 나는 직접 산소호흡기를 떼면서 그의 귓가에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이번엔, 내가 보내 줄게.”
출소 후, 원수에게 청혼 받았다
by careerist
다크로맨스출소하던 날, 나는 7년간의 억울함과 기대를 안은 채 바깥세상으로 나왔다. 그러나 나를 맞이한 것은 차갑게 식어버린 유골함 하나뿐이었다. 내가 그를 위해 대신 죄를 뒤집어쓴 그 남자는, 이제는 연성 그룹의 대표로서 수백 억대 자산을 거머쥔 인물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의 약혼녀는, 과거의 나랑 똑같이 생겼더라. 그는 돈다발을 내던지며, 내 동생의 목숨과 내가 잃어버린 세월을 모두 사들이겠다고 말했다. 나는 그의 눈앞에서 우리가 나눴던 정표를 산산이 내리쳐 부수었다. 그리고 나는 등을 돌려, 그의 오랜 원수를 찾아갔다. “나랑 결혼해줘요. 내가 그들을 완전히 무너뜨려 줄게요.” 그래, 어차피 이 지옥에 나 혼자만 남아 있을 수는 없으니까.
위험하게, 친밀하게
by Maggie
다크로맨스김유연은 쇼윈도 남편의 돈으로 위험한 남자를 샀다. 아이만 낳고 재산 챙겨서 조용히 이혼할 속셈이었다. "3억 줄 테니, 아이 하나 낳아." 남편의 조건이 간단했다 남모를 속내를 품은 채, 유연은 남자 한 명을 직접 골랐다. 호스트남인 줄 알았다. 그런데 뜻밖의 함정은 앞길에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난 호스트남이라고 한 적 없는데.” “애도, 너도, 지금 다 내 거야.” 그녀는 위험한 남자에게서 도망치려다, 오히려 그 품에 갇히고 말았다.
지하 경매장에서 VVIP들의 목줄을 쥐었습니다
by yolo
다크로맨스가족들의 사채 빚 때문에 끌려간 지하 경매장. 여자는 상품이고, 남자는 구매자인 그 지옥 같은 곳에서 나는 사냥감이 되기를 거부했다. 마이크를 낚아채고 대형 스크린에 띄운 것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거물들의 치명적인 스캔들 사진들. "거절하시면…… 내일 아침 모든 언론사 메인에 깔리게 될 겁니다. 자, 베팅 시작하시죠." 나는 그들의 명예를 인질 삼아 천문학적인 돈을 뜯어내고, 나를 팔아넘긴 가족들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그리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VVIP들을 짓누르기 위해, 이 도시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 권태환의 차에 올라탄다. 철저한 비즈니스 파트너. 서로를 이용하려는 비정한 계산 위에서, 두 사람의 아찔하고 치명적인 공조가 시작된다!
메아리
by Mr.C
범죄나는 줄곧 남들의 비밀을 엿들어 왔다. 지금까지 벌써 천이백 명은 넘게 들었지. 그런데 오늘은 달랐다. 오늘 내가 들은 건 비밀이 아니라 죽음이었다. 나는 춘천시 물환경공단 소속 수문 관측원이다. 근무지는 소양강댐 하류 3킬로미터 지점의 수문 관측소. 매일 수위, 유속, 탁도를 기록하고, 15년째 쓰는 수중 소나 배열을 관리한다. 그 소나는 원래 물고기 회유를 관측하려고 깔아둔 거다. 근데 3년 전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한 뒤로, 다른 걸 잡아내기 시작했다. 사람의 목소리. 그런데 말소리가 아니다. 사람 몸이 물에 잠기고 나서, 성대가 마지막으로 한 번 떨며 내는 그 소리. 먹먹하고, 짧고, 마치 진흙탕에 돌멩이를 툭 던진 것처럼 울려 퍼지고 사라진다. 혹은 살려달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있는데, 거친 강물이 목구멍으로 쏙 들어와 모든 음절을 으깨버리고, 결국 딱 하나의 주파수만 남는다. 400에서 600헤르츠 사이, 0.3에서 0.8초 이어지다가 0으로 떨어진다. 난 그게 뭔지 안다. 천이백 번은 넘게 들었거든. 상류에서 시신이 떠내려와 소나 배열 구간을 지날 때마다, 시스템은 물속의 이상 진동을 자동으로 감지해서 음향 지문 파일 하나를 남긴다. 3년 동안 이 강은 평균 하루에 한 구 꼴로 시신을 내려보냈다. 스스로 뛰어든 사람, 익사자, 던져진 사람, 그리고 영원히 신원조차 확인 못 하는 이들까지. 나는 전부 번호를 매겨 하드에 저장했다. 하지만 신고는 한 번도 안 했다. 내가 냉혈이라서가 아니다. 내 손에 있는 이 녹음 파일들이 돈이 되기 때문이다.
유산 뒤, 남편이 버리지 말라며 애원한다
by stephenwriter
다크로맨스남편 강재우와 결혼한 지 2년. 그는 늘 어른이면 감정은 알아서 소화해야 한다고 했다.늘 나더러 알아서 버티고, 자기한테 민폐 끼치지 말란다. 나중에 중증 우울증 진단까지 받은 나는 진단서를 들고 그에게 털어놓으려 했지만, 강재우는 서류를 곧바로 파쇄기에 넣으며 내가 오버한다고 몰아세웠다. "맨날 집에만 있고 출근도 안 하잖아. 우울할 게 뭐가 있어? 그냥 한가해서 그런 거지." 내가 엄마를 잃었을 때도, 아이를 잃었을 때도 그는 내 옆에 없었다. 하지만 이혼하고 강재우는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다. "지아야, 예전의 난 정말 인간도 아니었어. 미안해. 때리든 욕하든 다 해도 좋아. 하지만 제발 날 버리진 말아줘, 응? 그리고 의사가 그러는데 나 지금 우울증이래. 너만이 날 살릴 수 있어. 네가 이런 날 외면해서는 안 되잖아."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때 날 그렇게 외면해놓고. "아, 그런 감정은 스스로 감당하는 법을 배우셔야죠. 어른이잖아요." "본인이 알아서 소화하세요. 남한테 민폐끼치지 말고." 그가 예전에 내게 퍼부었던 말들을 나는 그대로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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