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인기
하룻밤의 서프라이즈
by Moon Su-jin
다크로맨스채윤아는 배다른 언니의 모함으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는데 임신까지 했다! 그녀는 병원으로 갔으나 누군가 아이를 유산하는 것을 막았다. 구사일생으로 출산하였으나 눈앞에서 아이를 데려가고 말았다. 몇 년 후, 귀국한 그녀는 예쁜 남자아이와 함께였는데 뜻밖에 유재원을 만나게 된다. “네가 감히 내 아이를 훔쳐?” 유재원은 분노하지만 아이는 그를 밀쳐내며 싸늘하게 말한다. “우리 엄마 다치지 마세요, 엄마는 제 거예요!”
사령관님, 구해줘요
by 수국의속삭임
현대로맨스3년 전, 남편 전 여친의 소행으로 납치당한 백도희, 그녀는 도망치던 도중 복면을 쓴 낯선 남자에게 몹쓸 짓을 당하고 말았다. 그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그녀의 결혼 생활, 외도를 밥먹듯이 하는 남편과 모든걸 알면서도 묵묵히 견뎌온 그녀, 드디어 이혼을 결심하는데... *** 3년 전, 고형준은 특수 임무를 집행하러 갔다가 약간의 이변이 생겼다. 그는 황량한 교외에 버려지고, 약성이 아주 강한 약물을 투여당했다. 이성을 잃고 피를 토하며 죽어가고 있을 때 그녀가 나타났다. 그는 참지 못하고 그녀를 안고 말았다. 3년간 어두운 곳에서 묵묵히 그녀를 지켜주던 고형준, 드디어 그녀를 곁에서 지켜줄 기회가 생기는데...
사고뭉치 4둥이 아빠가 재벌
by 아리송송
현대로맨스여주인공 남연아는 어느 날 밤 쌍둥이 동생(남수아)의 악행으로 한 남자와 밤을 보내 네 쌍둥이를 낳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삶을 대신 살고 싶은 남수아가 불을 질러 남연아는 아이 두 명만 데리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녀와 밤을 보낸 남자가 한국에서 유명한 재벌 회장 박시현이라는 것도 모른 채… 복수를 꿈꾸며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남연아는 얼굴을 가리기 위해 못생긴 가죽가면을 쓰고 법의관으로 취직한다. 우연하게 남연아를 마주친 박시현, 예쁘지 않지만 눈이 반짝이는 남연아에게 자꾸만 설렘을 느끼고 남수아와의 아이인 줄 알았던 두 쌍둥이까지 남연아를 좋아하자 그는 적극 대시를 하게 된다. 복수를 꿈꾸는 여자, 남연아에게 자꾸만 관심이 가는 남자, 그리고 이 둘을 이어놓고만 싶은 귀여운 아이 넷의 유쾌발랄한 로맨스.
너로 채운 밤
by 박가린
다크로맨스“고마워요, 담우석씨.” 함정에 빠져 자칫 순결을 잃을 뻔한 주설화는 우연히 한평생 무욕의 삶을 살아온 담우석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타칭 서울에서 가장 성욕이 없는 남자로 불리는 담우석은 역시나 유혹적인 자태를 드러낸 주설화를 보면서도 반응을 보이긴커녕 오히려 여자를 도와 의사를 데려올 뿐이었다. 주설화는 고마움을 전했지만, 담우석은 검은 눈동자를 가늘게 뜨며 차갑게 되물었다. “당신을 건드리지 않아서 고맙다는 겁니까?” 그의 직설적인 말에 미처 반응을 보이기도 전, 담우석은 뒤돌아서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사양하겠습니다. 그 인사.” 어차피 당신은 곧 내 여자가 될 거니까.
길들이거나, 길들여지거나
by 해울
현대로맨스#후회남주#능력여주 한때 한 남자를 사랑하는 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던 여자가 있었다. 임수연이 바로 그런 여자였다. 그녀는 남편 심유찬을 극진히 사랑해서 다른 여자를 찾으러 가느라 그녀를 눈밭에 버려두는 남편을, 난산으로 아이를 잃을 뻔할 때도 옆을 비운 남편을 한 번도 미워한 적이 없었다. 그를 위해 화려한 인플루언서인 신분도 버리고 결혼했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남편의 무심함과 시댁식구의 하대였다. “나는 더 이상 이렇게 살지 않을 거야. 더러워진 남자는 필요없어!” 이혼이라는 무덤에서 탈출한 임수연, 다시 결혼 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결혼 생활 중에는 투명인간 같던 임수연이 이혼한 뒤에는 달라보인다? 자꾸만 눈에 띄는 임수연, 왜 이럴까? 이 여자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차도남 심유찬은 심란하기만 하다…
시그널을 보내줘
by 권양이
현대로맨스10살 무렵, 모두가 부러워하는 박 씨 가문에 입양된 하시은. 하지만 스무 살이 되던 해,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아 야간도주를 감행한다. 그런 그녀를 찾으러 떠났던 박 씨 가문의 맏아들 박인성이 사고로 사망하게 되며 하시은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여자가 되어버렸다. ‘내 형을 죽인 여자를 반드시 내 손으로 없애버릴 거야.’ 인성의 동생 박찬우가 이를 간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하시은의 매력에 오히려 점점 빠져들기만 한다. 어느새 정신 차려보니 하시은과의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박찬우. 달콤살벌한 그들만의 로맨스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 관계의 끝
by 미니곰돌이
환생윤슬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예정한을 미치도록 사랑했다. 하지만 예정한 때문에 그녀는 아이를 잃고 패가망신을 했고, 끝내 예정한 앞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진상이 하나씩 밝혀지고 나서야, 예정한은 항상 그의 뒤를 따라다니며 해맑게 웃던 그 여인을 다시는 되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다시 열여덟살로 돌아간 윤슬은 곁에 있던 예정한을 밀어냈다. 하느님이 그녀에게 다시 기회를 준 이상, 그녀는 절대로 잘못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이번 생에, 그녀는 그를 버렸다. 그녀는 천박한 인간들을 찢어버리고 구미호를 밟아버리며 사업에서 승승장구했고 가는 곳마다 도화운이 찾아왔다. 그런데……이 쓰레기 같은 남자는 왜 전생과 똑같이 행동하지 않고, 기어이 그녀에게 달라붙으려 하는 걸까…… 누군가는 둘째 도련님이 반드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윤슬은 담담하게 대답할 뿐이었다. 그가……죽지 않는 한, 불가능해.
사랑이 아닐지라도 괜찮아
by 예지
현대로맨스“오늘부터 너희 두 사람은 부부야…” 청천벽력 같은 할아버지의 통보, 놀라움은 거기서 끝이 아니다.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던 박강현…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점점 아내의 매력에 빠져든다… “나, 너 좋아해도 돼?”
막나가는 인생 2회차
by 벼락식혜
현대로맨스“다은이가 죽으면 신장 유라한테 기증하면 되겠네…” “엄마, 다은이가 동의할까?” “어차피 죽을 목숨 신장이라도 기증하고 죽는 게 낫지 않니? 그래야 쓸모라도 있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허다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가족들의 손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런데 다시 찾아온 또 한 번의 삶, 그리고 그녀를 돕기 위한 네 오빠들의 쟁탈전, 이번엔 되돌려 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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