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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위험한 함정
by 고인물
현대로맨스“영상 몇 개 보내줘, 나 보고 싶어.” 친구한테 보낼 문자를 대표님께 잘못 보낸다. “영상은 없고 직접 시범 보여줄 수는 있는데…” 대표님의 답장… 끝났다… “나 결혼할 상대가 필요해. 나랑 결혼해 줘.” “이유가 뭐죠?” “네가 가장 적합해.” 농담도 지나치셔라…
시체의 미소
by Mr.C
범죄나는 지금까지 천삼백 구가 넘는 시신을 태웠다. 그런데 오늘, 그 시신이 화장로 문 앞에서 눈을 뜨는 걸 봤다니… 화장장의 조작원으로 살아온 여덟 해 동안, 수많은 기괴한 광경을 겪었다. 시신이 갑자기 움찔거리고, 화장로에서 폭발음이 울리고, 눈물로 흐느끼던 유족이 실신하는 모습까지 말이다. 하지만 죽은 사람이 눈을 뜨는 건 단 한 번도 없었다. 더 소름 끼친 건, 그가 나를 노려보며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는 사실이다. 경련이 아니라‘네가 올 줄 알았어' 하는 듯한, 의도가 담긴 미소였다. 나는 놀란 나머지 반사적으로 뒤로 물러서며 작업용 공구 카트를 통째로 엎었다. 고개를 다시 들었을 때 화장로 문은 이미 닫히고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관찰창 너머로, 그는 불길 속에서 몸부림치며 뒤틀리고 있었다. 마치 끓는 기름 속에 갇힌 생선처럼 파닥거리며 뒤집혔다. 그가 정말 살아 있었는지 나조차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그의 화장 서류를 내가 조작했다는 것이다. 그의 신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자리를 대신 채우기 위해서였다.
잃어버린 기억 속, 두 남자의 그림자
by wulan
다크로맨스내 남편 이선우는 나를 정말 사랑하는데...그에게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기억을 잃어버려서 그래. 이선우 말로는, 내가 실수로 계단에서 떨어져서 뇌를 다쳤대. 그는 억만장자야. 호화 저택도, 예쁜 여자도 넘쳐나는데 날 속일 이유가 없다. 그는 매일 밤 나를 꽉 껴안고 새벽까지 미친 듯이 달려들고 있다. 그런데 내가 섹시한 옷을 입고 이선우에게 깜짝 선물을 하려던 순간, 누군가 몰래 들어왔다. 그 남자가 내 몸을 만지며 속삭였다. “내가 네 남자친구야, 이선우는 완전 사기꾼이야!”
버림받은 아내의 반격
by The swirling quill
다크로맨스한다은의 남편은 다섯 번째 결혼기념일을 얼마 남기지 않은 어느 날, 주주들 앞에서 그녀를 모욕하고, 불륜녀가 그녀의 뺨을 때리게 내버려 둔다. 부서지고 밤거리를 비틀거리던 한다은은 영원히 잃었다고 믿었던 이름 ‘비비’를 속삭인다. 놀랍게도, 죽은 줄 알았던 그가 답신한다. 윤태혁—— 한다은이 한때 사랑했던 소년, 이미 죽었다고 생각했던 남자, 그는 살고 있었다. 예전과 같지 않아, 이번엔 더 강력하고 냉철하며, 손댈 수 없을 만큼 막강한 존재가 되어 돌아왔다. 강태준이 자신의 하찮은 승리에 안주하는 동안, 한다은의 가장 위대한 사랑인 윤태혁이 전보다 훨씬 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그가 한 번도 한다은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다. 이제 강태준의 배신은 윤태혁에게서 아내만 빼앗을 것이 아니다. 그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다은은 더 이상 예전처럼 부서지고 무너질 여자가 아니기 때문이고, 윤태혁도 더 이상 잃어버린 소년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함께 강태준의 제국을 잿더미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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