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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화 최종선택

  • 정복을 입고 황제 폐하의 집무실에 갔을 때, 이십 여 명은 돼 보이는 귀빈들이 입구부터 황제의 단상 앞까지 양쪽으로 길게 늘어서 있었다. 아마, 내 작위 수여식에 초대된 귀빈들인 듯했다.
  • 나는 그들 사이로 난 통로를 따라 단상을 향해 나아갔다. 그런데, 몇 걸음 떼자마자 저만치 오른쪽에, 코메스 백작이 서 있었다. 대략 대여섯 걸음 정도 앞이었다.
  • 내 부모님을 죽인 원수이자 케사르 황자의 삼촌인 코메스 백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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